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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악의축" 님으로 부터 발자취 바톤을 받았습니다.

보시니 2010. 1. 22. 03:30
 
 
 
1. 먼저 바톤을 받으신분은 발자취에 닉네임을 씁니다.

2. 받으신 질문에 예능이 아닌 다큐(?)로 성심성의껏 답변을 합니다.
(단, 폭파나 패스 등은 불가능합니다 ㅋㅋ)

3. 다 쓰셨으면 다음에 바톤을 이어받으실 두분과
그 분들에게 해주실 재미난(?) 질문 5개를 써주세요.
(공통질문으로 해주셔도 좋구요, 아니면 따로 해주셔도 좋습니다.)

4. 각 질문 이외의 기본적인 양식은 꼭 지켜주세요 ^^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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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 으로 잉여스러운 바톤의 발자취

(받으신 분은 닉네임을 써주세요)
코코페리→Kyou→불법미인→초보→Ari.es→배치기→현 루→에카→루마누오→존스미스→
건탱이→얄루카→신호등→키리네→MiLK→몽쉘→잉어→Crimson→케이온→흰우유→로라시아→
HurudeRika→MEPI→차원이동자→네리아리→斧鉞액스→M.T.I→SLA→visualvoyage~♪→악의축→보시니

출처:
발자취 바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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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여행에 처음 매력을 느낀 때는 언제인가요?

베트남에서 쌀국수를 맛봤을 때인 것 같습니다.
하노이의 길거리에 쪼그리고 앉아서 맛봤던 쌀국수의 맛... 
맛도 맛이었지만, 여행지에서가 아니면 절대 맛보지 못할 맛이란 걸 알게 되었죠.
"이것이 여행이구나!!" 란 생각이 각인되는 순간이었습니다. 

 
하노이에서 맛본 500원 짜리 쌀국수... 우리나라의 그 어떤 베트남 쌀국수보다 깊은 맛이었습니다.



2. 블로그를 만든 이유는 대충 블로그의 글들을 통해 익히 알지만 블로그 생활을 평생하실건가요?

시작할 때 어느 정도 하겠다라고 마음먹은 건 없습니다.
그냥 여행 기록 좀 남기고 광고 수익도 남길 수 있으면 남기자란 생각에 시작하게 되었는데...
블로그엔 그보다 더 중요한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. 저도 아직 시작 단계라.. 뭐가 중요하다라고
딱 집어서 말씀드리긴 힘들지만..ㅎㅎ
일단 되는데까진 해봐야죠. 싸이월드도 대략 2년 정도 해봤는데, 블로그에 들인 공은 싸이월드와는
완전 다른 수준인 것 같습니다. 공을 들인만큼 오래는 가겠지만... 평생 할 자신은 없는 것 같아요.

3. 사진과 글솜씨도 상당한 수준이던데, 블로그에 올린 자신의 글 중 가장 잘 썼다! 라고 생각하는
여행기와 가장 잘 찍은 사진들을 소개해 주세요.


헐..전 제가 글을 잘쓴다고는 절대절대 생각해 본적이 없어요. 괜히 맞춤법 틀리면 부끄러울까봐
애매한 단어 있으면 피하곤 하지만...
어떤 분들의 글은  읽는 내내 웃음이 떠오르는데, 아무래도 전 유머가 약한 것 같아요. 나름 유머 코드라
생각한 글들이 썩 반응이 좋지 않은 걸 보면... 소질이 없는 모양입니다. 
노력으로 가능할 지 모르겠습니다. 누가 보시던 재밌는 글을 쓰고 싶은데...

사진도... 완전 부끄러운 수준입니다. 그냥 다른 블로거 분들보다 사이즈만 대따막하게 크게 올리니 괜히
더 잘 찍은 것처럼 보이는 거에요! 사진 크게 올리는 거 강추!!
(콤플렉스 있는 사람이 콤플렉스를 더 들이대면 다른 사람들은 잘 모름)

미얀마 인레 사람들의 모습

말레이시아의 쁘렌띠안 섬


 
4. 지구가 멸망할꺼라고 생각하시나요?

ㅋㅋ 악의축 님 다운 질문인가요?
멸망하겠죠... 언젠간...환경오염, 생태계 파괴, 기후 변화... 모두 지구 멸망의
전조라 생각합니다. 그래도 가급적 사람들의 노력으로 그 시기를 늦췄으면
좋겠어요~

5.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?

일단 2011년 3~4월엔 세계여행을 시작할 거에요. 대략 2년 정도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
잘 될지 모르겠습니다. 여건이 안되어 조금 늦춰질 순 있지만 무조건 떠날 생각이에요.
그러면 블로그 하는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되지 않겠습니까?
아! 그전에 사진기도 하나 사서 열심히 사진 공부도 할거에요.
세계 여러 곳을 돌아다니면서 엉성한 사진만 찍어오면 아깝잖아요.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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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것도 해드린 게 없는 저에게 발자취 바통을 넘겨주신 악의축님께 감사(?)드립니다.^^
저에게 해주신 질문에 나름 열심히 대답한다고 했는데 말주변이 없어 잘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.

제가 바톤을 넘길 다음 분은 ...
우선 첫째로 블로그의 소통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신 푸른솔™
전 처음에 블로그에 글만 써놓으면 남들이 알아서 댓글 달아주고 추천해 주시는 줄 알았는데
그게 아니란 걸 푸른솔 님을 통해 배웠습니다. 이 자리를 빌어 항상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
말씀드립니다.
많이 바쁘시고 부담되시겠지만 제 바톤을 받아주세요 ^^;;

 
1. 어떻게 여행과 사진에 입문하시게 되었습니까?

2. 다음뷰 여행부문 랭킹 1위이신데 그 비결을 여쭤봐도 될까요?
(겸손하신 대답은 사양합니다.^^;)

3. 여행 중 만난 사람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?

4. 그림 실력도 너무 부럽습니다. 그림 그리시는 방식을 여쭤봐도 될가요?

5.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?



두 번째로 선정되신 분은!! 두두두둥♪
너무나 맛있는 Phoebe's cafe 를 운영 중이신 Phoebe 님!
블로그 운영하신지 얼마 되지 않으신 분인데,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운영하시고 인기있는 분이시라죠!
하나하나 달아주신 댓글을 보면 제 블로그에 얼마나 관심 가져주시는지 느껴집니다.^^
저도 그래서 열심히 댓글 달아드리지만 ,,, 맛있는 글에 침 흘리다가 일 다보죠..
역시 많이 바쁘신 분이시지만....제 바톤을 받아주세요 ㅠㅜ(비굴비굴)

 
1. 홍콩에서 거주하시게 된 이유와 기간을 알려주세요~
(외국인 남편 분으로 인해 홍콩에 거주하시는 것은 알고 있어요~ 남편 분이 궁금하다는 이야기에용~^^)

2. 수많은 요리를 잘하시겠지만 가장 자신 있으신 요리는 무엇인가요?

3. 제가 만약 홍콩에 놀러가게 된다면.. 피비 님의 솜씨를 맛볼 수 있을까요?^^

4. 멋진 피비 님의 블로그를 운영하실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인가요?

5.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?


제가 답을 하는 것보다 질문글을 드리는 일이 더 어렵네요. 혹시 실례가 되는 질문은 아닐까...
어떤 질문을 드려야 마음 편하게 써 주실 수 있을까...
고민 끝에 질문을 드립니다.
불편하시다면 작성하지 않으셔도 됩니다.;;(바톤 릴레이 시작한 사람 누구야!!? 버럭!!)